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동충하초 사랑 블러그를 방문하여 주시는 우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12. 31. 17:27

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흐림

  먼저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정년을 하고 2011년 9월에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에 들어온지 벌써 4년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들어 올 때는 산골에 들어가서 어떻게 동충하초를 산업화를 시키는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원래 산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또 노년도 산골에서 보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들어 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을 하였다고 봅니다.

  기운이 좋고 맑은 공기에서 자라는 동충하초가 틀림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디에도 뒤지지 않은 현미를 이용하여 동충하초를 재배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였다. 그런데 판로가 문제이었지요. 그래서 블로그도 만들고 또 동충하초 강의의 요청이 오면 지방에 관계없이 강의도 하였습니다. 물론 횡성군의 도움으로 코엑스나 킨텍스에 가서 선전도 하였지요.

  그것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동충하초를 재배하는데 자동화를 시키었고 무농약 농산물 인증과 이력 추적제와 함께 우수농산물 인증과 함께 인증기관을 받았습니다. 또 성재모동충하초의 품종품록과 함께 상표등록 마치었습니다. 이제 머쉬텍 회사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은 갖추었습니다.

  외국의 수출길을 하기 위하여 일본에 있는 기리시마주조회사에 초청을 받아 다녀와서 내년에는 수출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방송과 잡지에 나가 홍보도 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EBS에서 방영된 직업세계의 일인자 동충하초 세게화로 40분간 방영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동충하초 사람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는 우리님의 성원으로 되었다고 봅니다. 너무나 고맙고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님의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 위한 방향 설정을 하시어 부지런히 정진하여 내년 한 해도 정말 삶을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발원을 지극한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우리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내년에는 더욱 더 분발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