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날씨 춥워진다고는 하지만 어제 장작불을 피운 토담집은 아침까지 식지 않았기 때문에 잠을 잘 자서 그러한지 밖에 나와도 추위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새벽이면 나를 반기는 신선한 공기와 수많은 별과 기운달은 마음과 몸을 순수하게 만들었습니다. 살아가는데 순수한 마음을 갖는 것은 행복하고 보람된 삶의 기본이지 안나 봅니다. 이렇게 우리님에게 글을 올리고 나면 불교방송에서 5시에 시작하는 새벽예불에 따라 수행을 하면서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인연 공덕으로 우리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동충하초를 오늘도 올려 놓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사는 이야기 > 토담집수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보다는 국가가 먼저다 (0) | 2012.04.08 |
---|---|
반달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순수하여 진다. (0) | 2012.04.06 |
붓을 입에 물고 쓴 반야심경 경전 (0) | 2012.02.13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0) | 2012.02.12 |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가? (0) | 2012.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