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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종균 배양 장치 개발을 위하여 연구비를 받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3. 25. 13:29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맑음

  이미 식물병원균을 다루면서 액체에 배양을 하여 배지에 부으면 단시일내에 많은 균을 증식하여 쓴 적이 있기 때문에 버섯도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공기를 넣어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을 하여 보았다. 원리는 이러하다. 액체배지를 만든후 한라인은 공기를 집어 넣고 다른 라인은 공기가 나가게 하고 또 하나의 라인은 종균을 집어 넣으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1995년 농림기술관리센터에 느타리버섯 액체종균 배양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계획서를 내어 채택이 되어 3년 동안 연구하여 느타리버섯 액체종균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생산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것을 토대로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액체종균을 잉요하여 버섯을 재배하는 길이 열리었다.

 액체 종균을 만들었지만 자동적으로 접종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강원대학교 신범수교수와 1999년 농림기술관리센터 연구비를 받아 2001년 느타리 팽나무 버섯 액체 배양 종균의 작업능률을 위한 접종 배양 장치를 개발하여 현재 농가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

   무엇이든지 제일 처음 하는 사람은 많은 시련을 당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을 계속하면 좋은 방법을 발견하여 작업능률도 올리고 질고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 그래서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이 어떤 연구를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도 달라지므로 과학자에 대한 위상을 높히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