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8일 화요일 흐림
5월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오늘은 어버니날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108배를 하는데 머리에 스치는 말이 있다. 세력에 의지하면 재화가 따른다는 말이다. 요사이 따라 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현상을 볼 수 있다. 해방전에 태어나서 초등학교 1학년때 육이오라는 전쟁을 보고, 고등학교 2학년때 419를 보고, 3학년때 516를 보고, 이제까지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농촌에서 태어나서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보고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도 농촌에 귀농을 하여 생을 마지막을 장식하려고 한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여 보면 가정적으로는 그 때 가진 것 보다는 지금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었다. 부모님이 가진 재산보다는 더 많이 가지었고 부모님이 배운 것 보다는 더 휠씬 많이 배우었다. 국가적으로는 내가 살던 어린 시절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잘 사는 국가가 되었다. 이것은 나도 노력을 하였지만 이것은 부모님과 스승님과 국가가 이렇게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고 본다. 어린 시절과 이제까지 살아온 것을 회상하여 보면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고 지금 이렇게 까지 된 것은 기적에 가까운 것이라 본다. 언제나 부모님과 스승님과 국가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만족을 못하고 사는 것 같다.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하지만 무엇을 위하여 돈을 버는지도 모르면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지탄을 받고, 일부 정치인은 확고한 철학이 없기 때문에 당선이 되고 임명이 되면 문제가 발생하고 죄인이 된다.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다. 자기의 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언제나 자기의 과거를 보고 반성을 하고 현재를 바르고 착하고 슬기롭게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본다. 오늘따라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살아 사회가 맑고 밝은 사회가 되기를 빌어 본다. 오늘따라 나의 마음을 맑고 밝게 만들어 주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 앞으로 동충하초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여 윤택한 삶을 살 수있는 중요한 유전자원이 되기를 바라면서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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