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대전고등학교 졸업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가하여 은사님과 다정한 친구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물론 50년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산골로 오는 차에서 보은에 대한 희열을 느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 은사님에 대한 고마움, 친구들에 대한 고마음,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우리님에 대한 고마움 6월은 보은의 달인데 보은이라는 것을 한번 가슴에 새기게 되었지요. 오늘도 우리님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은 자기가 아닌 다름 분의 도움을 살고 있다는 보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참가한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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