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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도체험기 103권이 나왔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7. 8. 18:06

드디어 선도체험기 103권이 나왔다.

 

2012년 7월 8일 일요일 맑음

  날씨가 맑고 벌써 하늘은 높다. 선도체험기 103권을 받았다. 그리고 읽기 시작을 하였다. 2일만에 다 읽었다.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

  선도체험기는 1990년 1월부터 22년동안 선도수행자들과 구도승들의 필독서요 수행지침서로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선도체험기는 마침내 국내외 출판사상의 곤전의 기록을 깨고 2011년 12월 현재 102권을 발행함으로써 한국구도문학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기존 출판사의 경영부진으로 고전하든 선도체험기는 2013년 5월 마침내 이책의 애독자요 선도수행자인 뜻있는 출판인을 만남으로써, 격전장에서 고군분투하던 장수가 백만원군을 만나 전열을 가다듬듯,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게 되었다.

  선도체헌기를 만난지는 1993년이니까 벌써 20년이 가까이 되었다. 이책을 접하면서 선도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고 여기에서 얻은 수련으로 몸을 제대로 만들었고 영감으로 동충하초를 채집하고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저자 삼공 김태영선생님이 강조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삶을 영위하는데 마음 가짐을 바르고 착하고 슬기롭게 행동을 하면 하는 일도 잘 되고 수련에도 커다란 진전이 있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하는 구도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침서이다. 동충하초 사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한번 읽고 그 인연 공덕으로 생사가 일여하는 경지에 도달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