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8일 일요일 맑음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4일동안 제주도 동충하초를 비속에서 관찰하고 온 후 3일부터 감기 몸살로 오늘까지 내 몸에 있는 필요하지 않은 코물과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전부 내어 보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대부분 빙의나 불필요한 것을 내어 보내기 위한 몸의 반응이니까 단전에 마음을 두고 수련을 하는 것이 나의 일상이다. 이러한 경험을 수없이 하였으니까 이제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도 개념치 않고 토담집에서 단전에 마음의 중심을 두고 지내면 몸이 저절로 알아서 정상으로 회복을 시키어 준다. 이번 몸살 감기도 5일만에 회복되어 가고 있다. 그러하면서 마음은 더 맑아지고 밝아진다. 육체의 고통이 없이는 우리의 마음은 정화시킬 수가 없다고 본다. 우리몸에 일어나는 병은 자기 자신의 잘 못으로 일어나는 것이니까 그 원인을 알면 회복 시킬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산하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비가 많이 와야 모든 잡 것을 휩쓸고 가서 깨끗하여 지고 태풍이 한번 와야 바다물과 산하가 정화가 된다. 이러한 이치로 우리몸도 병이라는 것이 왔을 때 몸을 정화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몸안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영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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