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룸비니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2013년 5월 2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시작한지 17일째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맑게 비치는 반달과 멀리에서 들리는 개울물소리, 새소리가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하고 하는 일을 하면 원만하게 잘 된다는 것을 이제야 와서 알았습니다.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면 하는 일에 서두를 필요됴 없이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수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은 부처님이 탄생하시고 거기에서 명상하신 장소라고 하는 룸비니 보리수 나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게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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