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동행

성재모동충하초 2013. 5. 19. 16:44

동행

2013년 5월 19일 흐림

어제 저녁에 그렇게 많이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흐린 날씨이다. 요사이 서울에 가서 동충하초를 홍보하면서 팔고 MBN 천기누설 방송에 나갈 촬영도 하고 바쁜 나날이 이었다. 오래 간만에 밖에 나와 보니 할미새와 참새가 둘이 앉아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나를 보고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주는 것 같아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는 것을 실감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 동행하면서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혼자서는 도저히 살아 갈 수 없다. 평안한 동행이 되면 그 주위가 평안하여 지고 모두가 평안하여 진다. 글을 보내 왔다. 더욱 더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깨우침을 얻으라는 중요한 글을 마음에 새기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되신 공덕을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충만하심 속에서 우주법계에게 맑고 밝고 따뜻하게 회향하시는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세세 생생 부처님의 자비와 자혜가 충만함 속에서 성불하시어 보살도를 행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