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집 앞에 핀 꽃처럼 단순하게 살고 싶습니다..
2013년 9월 9일 활기찬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이제 꽃이 지고 열매를 맺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토담집 앞에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서 살면서 삶은 단순하게 살아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쁜 꽃이 보여 주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살면 복잡함을 벗어나 단순하게 살 수 있다고 봅니다. 매일 매일 다가오는 일에 대하여 바르고 착하고 슬거로운 마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그냥 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었습니다. 예쁜 꽃처럼 단순하게 살기로 하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오늘은 예쁜 꽃을 올려 놓으면서 맞이하는 일에 부지런히 바르게 정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는 하루가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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