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아이들과 함께 원주드림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12. 29. 04:14

아이들과 함께 원주드림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2013년 12월 29일 모든 만물에서 골고루 혜택을 주는 해처럼 오늘 하루만이라도 남을 생각하는 아량을 가질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방학이 되자 아이들이 산골농촌마을로 몰려 왔습니다. 아이들은 방학이 되면 내가 살고 있는 산골농촌마을을 오기 위하여 손꼽아 기다린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주일간 머물다 간다고 합니다. 첫날 할아버지 노릇을 하기 위하여 치악산 밑에 있는 원주드림랜드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는 동안 어린 시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었지요.. 바로 60년전 전쟁이 휩쓸고 갔기 때문에 지금과는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서 살았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잘 살게한 것은 우리 나이때에 잘 살기 위하여 노력한 덕도 조금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어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기를 혼자서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원주드림랜드 눈썰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놓고 하루를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잘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여유로운 하루가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