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요사이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12. 30. 04:39

요사이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고 있다.

20141230일 어떠한 경우라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요사이는 아이들이 산골농촌마을에 와서 노는 모습을 보고 어릴 적 생각이 난다. 다행스럽게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따스하기 때문에 밖에 나와서 놀기는 제격이다. 눈으로 집을 만들고, 눈썰매를 타고, 토담집에 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를 구워먹고, 도시에서 할 수 없는 일을 자연과 친하면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눈썰매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는 제격이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었다. 오늘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올려놓고 어린 시절을 생각하는 좋은 시간을 가지었다. 오늘도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