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5. 5. 04:35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었다.

2015 55일 새벽에 일어나니 밝은 달과 수 많은 별이 반기는 어린이 날로 어떠한 경우를 당할지라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요사이 농촌은 눈코 뜰새없이 바쁜 때로 이번 연휴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할아버지 집에 와서 놀기도 하지만 일을 도와 주니 너무 고맙다. 원래 아이들을 키우면서 별로 간섭을 하지 않고 자라게 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사회에 나가 자기의 할 일을 하고 있다. 손주아이들도 몸 건강하게 자라서 자기 능력만큼 살아가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와서 물놀이도 하고, 산에 가서 나무들과 이야기도 하고, 동충하초를 수확하는 일을 도와주는 것을 보면서 간섭하지 않고 자기 일을 하도록 돌보아 주는 것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이라고 본다. 오늘은 아이들이 일하는 모습과 밖에서 노는 모습을 올려놓고 바쁜 때에 와서 일을 도와 줄 수 있게 자란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즐겁게 아이들과 어린이 날을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