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애 작가 물我一體 전시회에 다녀왔다.
2015년 6월 28일 가뭄을 해결하여 줄 수 있는 비가 기다려지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토요일이어서 모처럼 잠시 시간을 내어 부인과 함께 서울에 가서 자부 송창애작가가 물我一體로 전시회를 하는데 갔다 왔다. 전시회는 2015년 6. 17 – 7. 14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4층과 5층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이제야 갔다 오게 되었다. 전시장에 도착하여 그림을 보니 이 방면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까지 한 가지만을 연구한 사람의 눈으로는 작품의 정교함과 동시에 작품으로부터 품어 나오는 많은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을 하든지 간에 자기 하는 일에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만든 제품에는 기운을 발한다는 것을 이제까지 수련을 하면서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오늘은 작품과 앞에서 식구와 함께 찍은 시진을 올려놓고 이제 내가 사는 날까지 할 일은 부지런히 정진을 하는 젊은 후배들에게 미력하나마 성원과 후원을 하면서 사는 것이 참된 삶이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송창애작가 물我一體 전시를 보고 온 인연공덕으로 많은 비가 내리어 모든 생명에게 기쁨을 주기를 빌어 본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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