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밤과 대추가 커가고 있다.
2015년 8월 16일 또 다시 맞는 일요일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여유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광복절이고 토요일인 덕분에 조용하게 산골농촌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제 밤과 대추가 이 더운 날씨에도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점점 익어가면서 그들 나름대로 종족을 번식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
밤과 대추나무를 보면서 할 일에 바른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를 반문하여 보았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 갈 수 있고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한 생활이라고 본다. 오늘은 밤과 대추가 익어가는 열매를 올려놓고 도반님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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