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농촌마을 이대로도 좋은 가?
2015년 10월 19일 10월 들어 4째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일요일이라 동충하초를 돌보면서 지금 산골농촌마을 이대로도 좋은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산골농촌마을에서 태어나 또 정년을 하고 산골농촌마을로 들어와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릴 때는 먹는 것이 없이 지냈지만 지금보다는 그 때가 희망이 있는 농촌이었다고 본다. 어릴 때 산골농촌마을에 살때는 밥을 먹기는 어려웠지만 젊은 사람과 아이들이 있어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먹는 것은 조금 좋아지었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볼 수 없고 나와 마찬가지로 70이상된 노인들만이 농사 일을 종사하면서 내일을 기약 할 수 없이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
서울에 가면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농촌은 낮에도 사람들을 볼 수 없고 멀리서 새가 노래하는 소리만 들려온다. 농촌의 우리의 어머니이고 삶의 보금자리인데 지키어 줄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줄어 들어간다. 젊은 사람들이 귀농을 하여 일자리를 만나 희망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농촌으로 윤기가 나는 농촌이 되어 주기를 빌어 본다. 오늘은 들깨를 수확하는 노 부부의 사진을 올려놓고 젊은 이들이 농촌을 찾아 경제적으로도 윤택하여지고 아이들을 시골에서 교육을 시키어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나오는 세상이 오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여 본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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