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같은 나의 마음
2015년 11월 29일 이제 11월도 하루를 남긴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요사이 나의 마음이 요둉치는 것처럼 날씨도 변화가 심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다가 비가 오고 구름이 잔뜩 끼었다가 저녁에는 밝은 달이 비치어 준다. 그러나 변함이 없는 것은 맑은 달이다. 거기에 여러가지 현상이 일어날 뿐이다. 나의 마음도 그러한 것 같다. 언제나 맑고 밝은 마음인데 생각이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자연 현상을 보면서 나믜 마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농촌에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다. 토담집에 갈 때 환하게 비치는 달을 보면서 오늘도 맑고 밝은 마음 가지도록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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