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노부부가 좋아하니 나도 덩달아 좋다.
2015년 12월 16일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이제 겨울 날씨답게 싸늘한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바로 이웃집 노부부가 귀농을 한지 5년이 되었는데 겨울이면 눈쓸기가 어렵고 여름이면 농작물을 거두어 들이는데 힘들고 또 비가 오면 흙이 유실되어 걱정이 많아 길에 포장을 하였으면 얼마나 편리 할까를 생각하시면서 사시었다. 포장을 하고 싶다는 원이 이번 횡성군에서 포장을 하여 준다고 하면서 포장을 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니 너무 기쁘다고 하시면서 포장을 하게 하여 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으신다.
나도 이웃집 노부부가 머쉬텍을 돌보아 주어 좋은 이웃을 만나게 되어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면서 서로 잘 어울리어 잘 살고 있다. 더구나 이웃 노부부에게 필요한 길을 포장을 하여 준다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덩달아 좋다. 오늘은 이웃 집의 길 포장하는 장면을 올려놓고 이웃과 서로 잘 사는 것이 복 받은 비결호 앞으로 서로 온손도손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이라고 본다. 우리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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