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몸을 보살피며 살아야 하는 나이.

성재모동충하초 2016. 2. 25. 04:05

몸을 보살피며 살아야 하는 나이.
2016 2 25일 이제는 춥지만 그래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나는 복이 많아서 고등학교 단짝 친구가 유명한 의사이어서 몸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여 준다. 성교수는 이제까지 몸을 잘 보살피어 왔으니 지금처럼 밥을 먹을 때 천천히 먹으면 되고 또 컴퓨터를 하고 있고 동충하초 덕분에 일거리가 있으니 노년에 오는 질병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가 하면서 지금 하는대로 동충하초차를 매일 마시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하지만 이제까지 별로 신경을 덜 쓰고 살아온 눈과 귀와 이빨에 대하여서는 잘 보살피는 나이가 되었다고 하면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병원에 들려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라고 하였다. 어제는 시내버스를 타고 횡성읍내에 있는 안과와 치과와 이비인후과에 들려서 치료를 받고 나서 시간이 나면 자주 들리는 바른자세운동본부에 가서 내 몸을 교정을 받았다.

내가 원숭이띠이니까 73세지만 아직까지 몸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기적같은 삶을 살아 간다고 할 수 있다. 횡성에 나간다고 하니 부인이 점심도 사먹고 놀다 오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갈 곳이 하나도 없어 바로 들어왔다. 아마도 내가 사는 장소가 가장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오늘은 머쉬텍의 사진을 올려놓고 노년에 공기좋은 장소에서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동충하초와 함께 사는 것도 행복한 노년을 보낸다고 생각하면서 조용하게 나를 보면서 서두르지 말고 하루하루를 잘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