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은 새로운 시작.
2016년 7월 4일. 7월 들어 둘째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비 님도 많이 오고 농작물도 잘 자라 갑자기 부자가 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1970년 농촌진흥청 연구직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2009년 강원대학교 교수로 정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40년을 국가의 도움으로 살아왔다. 그 도움으로 결혼하여 부모와 아이들과 가정을 이루어 가장으로 할 일을 멋있게 완수하였고 또 농업에 대한 기술도 배워 정년을 하고 7년이 되었는데 그 기술로 산골 농촌마을에서 잘 살수 있게 되어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살아가는 날까지 조그마한 힘이라도 국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정년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처럼 정년 후에 바로 이제까지 연구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산골 농촌마을에 들어와서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면서 홍보와 판매를 한 결과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된 ㈜머쉬텍이 되었다. 무슨 일을 시작할 때 10년을 계획하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2019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할까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인내하고 자중하면서 성재모동충하초 재배와 판매에 더욱 더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2009년 7월 4일 정년퇴임식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그 동안 아끼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도반님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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