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平常心)으로 사는 것은 아름답다.
2016년 12월 13일.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평상심(平常心) <언제나 변하지 않은 그 마음> 이 단어는 이제까지 내가 살아오는데 삶의 지표가 된 단어로 성삼문할아버지의 종명시를 접하면서 마음 속 깊숙이 간직하면서 살아온 단어이다. 성삼문 할아버지의 종명시 충절의 시이기도 하지만 삶과 죽음을 함께 한 즉 생사일여(生死一如)를 일려준 시이다. 이제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상심으로 살아온 인연공덕으로 떳떳하고 담당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가리라 본다. 요사이 보면 평상심을 버리고 자기의 출세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 분들은 후세에 떳떳한 할아버지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요즘처럼 우리 몸은 100년을 살지만 죽은 후에는 1000년 아니 영원히 간다는 말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대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성삼문할아버지를 가지었다는 것은 축복이다. 오늘은 성삼문 할아버지의 종명시를 올려놓고 나도 그 정도는 되지 않지만 과학자로 평상심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아 갈 것을 다짐하고 한국이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하여서는 많은 사람이 평상심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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