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부인과 함께 즐거운 서울 나드리

성재모동충하초 2017. 8. 24. 04:32

부인과 함께 즐거운 서울 나드리

2017 8 24. 나의 마음만큼 변덕스러운 날씨로 비가 오고 개이고를 반복하는 날씨로 오늘은 벼가 열매를 잘 맺도록 맑은 날씨이기를 바라는 목요일입니다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어제는 부인과 함께 버스, 전철과 버스를 타고 박인한의원에 가서 진찰도 받고 춘천을 거치어 집에 도착을 하니 7시다. 12시간을 다니었지만 피곤하다가도 횡성에 있는 머쉬텍에 도착을 하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12시간 부인과 나는 아무 부담이 없이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하고, 피곤하면 낮잠도 자고 또 도시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도 보고 산과 들을 보면서 지난날과 앞으로 살날도 생각하여 볼 수 있는 복 된 시간이다. 사실 나는 결혼하고 아이들이 태어나서 초등학교에 갈 때까지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할 때에 부인은 부모님을 모시면서 아이들을 잘 키워주었다. 언제나 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귀국 후에는 말할 것도 없이 정년 전까지 강의, 연구와 논문을 쓰는 시간에 쪼기어별로 대화를 하는 시간이 없었다. 정년을 하고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나들이를 하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것이 아마도 노년을 아주 발 보내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나드리를 하려고 한다. 오늘은 전철과 버스에서 찍은 서울 풍경과 시공 풍경을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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