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서울에 가서 생질녀 딸 결혼식에 참석을 하는 즐거움

성재모동충하초 2017. 12. 3. 04:45

서울에 가서 생질녀 딸 결혼식에 참석을 하는 즐거움

20171203. 새벽에 일어나니 춥지만 맑은 날씨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원주에 사는 생질이면서 제자인 이영구대표가 나와 부인을 서울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찍이 머쉬텍에 왔다. 오래간만에 서울에 가면서 지나간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예식장에 도착하였다. 결혼식을 올리는 손녀와 남편의 젊은 부부가 탄생하였으므로 앞으로 멋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빌어 본다. 이러한 기회로 모처럼 가족들이 다 모이게 되었다. 충남 부여 임천 발산 괴정부락에서 태어난 5남매가 살기가 어렵지만 사이 좋게 자라면서 지냈다. 지금은 10명 중에 첫째 누나 내외와 둘째 형님은 먼저 가시고 7명만 남았다. 남은 식구들이 모여 결혼을 축하도 하여 주고 서로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서운함을 멀리하면서 각자 집으로 돌아왔다. 올때도 생질이 머쉬텍까지 태워 주어 아무 어려움이 없이 잘 다녀왔다. 고맙고 고마운 일이다. 오늘은 결혼식 사진과 함께 우리 식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내가 만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道伴)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