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버섯/송이버섯연구

송이버섯 연구를 시작하자는 제안을 받다

성재모동충하초 2010. 5. 1. 09:02

   강원대학교 교수로 와서 1984년 가을에 만난 동충하초, 뽕나무버섯과 송이 버섯이었는데 동충하초는 그 동안 연구의 결과로 어느 정도 산업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천마도 천마 1호균을 개발과 생산하는 기술도 보급하여 천마를 생산하는데 동충하초가 할 일은 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송이버섯은 아무도 송이를 인공적으로 접종하여 송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과학자는 아무도 없다.

   송이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경북 봉화군 어지리에 조그마한 소나무가 있는 산을 구입한 이후로 그 동안 다른 연구 사업에 밀리어 하지 못하다가 근래에 시작하엿는데 이제까지 결과는 송이버섯으로부터 균을 분리하여 액체 배양으로 송이균을 2달만에 밥알 정도의 크기로 자라게 한 후 밥알만한 송이균사체를 소나무 밭에 뿌리어 그속에 죽지 않고 살라 균환을 형성되는 것 까지는 성공을 하였다. 이것을 기초로 2005년 3년 동안 모자치단체로부터 용역연구과제 연구비를 받기로 시작하여 2006년까지 2년동안 연구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2년차 결과 발표를 하였고 2년차 보고서까지 제출하였는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연구비 중단과 함께 연구 결과 대한 사기 협의로 경찰에 고소하여 마음공부를 할 수는 기회를 얻었다. 그것으로 인하여 경찰에 4번 같고 검찰에 2번 출두한 아푸지만 내공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었다. 물론 춘천지빙검찰청에서 무협의 판정을 받아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서울 고등검찰청에 상고하였는데 물론 기각되었지만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서울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하였는데 또 무협의 판정을 받아 이 사건은 3심 까지 가서야 끝나게 되었다. 과학자를 최대한 보호하고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격려를 하여야 되는데 안타깝지만 마음공부 한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그러는 동안 송이 연구는 할 수 없었고 3년을 그냥 보냈다. 이러한 사연을 알고 있는지 동충하초만이 송이 연구를 할 사람은 없으니 송이를 하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하나의 과학자로써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송이버섯이고 송이버섯으로 인하여 고통도 받았지만 동충하초의 마음을 넗히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송이버섯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하면서 같이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든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송이 버섯 생산은 물론 균학 발전에 기여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