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들어오면 어둠은 사라진다. 우리는 업장만큼 어둡다. 업장이 두터운 사람은 어두울 뿐만 아니라 의식 수준 역시 낮다. 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없다. 업장을 걷어 내는 길이 빛이 되는 길이다. 더 밝은 빛이 되는 길이 해탈의 길이며 개혁적 인간의 길이다. 진리의 빛만이 업장의 어둠을 걷어낸다.
진리의 빛이 비치는 곳에 참다운 개혁이 있고 혁명이 있고 성불이 있다. 빛이 되려거든 밤이나 낮이나 한경같이 부처님과 하나가 되어라. 기도하고 염불하고 참선하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법을 따르라. 그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또 반복하라. 만번, 심십만번, 백만번, 천만번 계속하면 빛이 된다. 정진하고 정진하면 빛이 되리라. 부지런히 정진하면 분명히 도를 이루리라. 찬연한 빛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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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과 행복은 따라가 잡는게 아니다. 진리와 행복, 평안이 어디 먼곳에 있는 것인가. 부처님이 어디 먼곳에 계시는가. 어디 특수한 곳에 계시는가. 우리 기도 가운데 부처님이 계시고, 극락과 행복도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신다. 부처님을 뵈려면 어디 멀리 가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기심의 나를 버리면 부처님을 보리라. 나를 버리면 전체가 된다. 나를 버리는 곳에 참 행복이 있다. 부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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