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15. 일요일 맑음
회사의 전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앞으르 서로 손잡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제품을 만들기로 하였다. 연구한 동충하초가 일본에서 제품화가 되어 세계로 나간다면 제일 처음 동충하초 연구를 할 때 생각한 것이 원력이 되어 그 가능성은 점점 현실화된다.
그래서 사람은 생각이 중요하고 그 생각을 원력으로 바꾸면 자기가 바라는 대로 된다. 이것은 참되고 마르고 정직하게 연구한 결과라고 본다. 이번엔 전무를 마나고 나서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았다.
동충하초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재료는 한국에서 제공하고 제품은 일본에서 만들면 건강에도 좋고 한일 우호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하지고 전무가 제안을 하였다. 그렇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노력하려고 한다. 이번 일본 방문은 정말 보람이 있는 방문이었다. 이러한 좋은 일 때문인지 기운이 백회를 통하여 들어오고 하단전의 열기로 마음이 단전에 머무르는 것을 알았다.
2006. 10. 16. 월요일. 맑음
깊은 잠 속에서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이 나왔다. 나는 원래 불생불멸, 부증불감, 불구부정하며 색즉시고과 공즉시색에서 나왔다는 것이 새벽 4시에 화두를 잡고 있는데 선명하게 나타났다.
일본에 오면 많은 빙의령이 내 백회를 통하여 들어오는 것을 경험하였다. 2004년에 방문하였을 때도보다는 덜하지만 또다시 내 몸에서 두드러기가 나타나가 시작하였고 그 때처럼 기침도 나오고 몸도 나른하다.
원한을 갖고 일본에 간 많은 한국이늬 원혼이 나에게 빙의 되었다. 그래서 빙의령을 전부 받아들이고 천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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