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버섯/강원의 버섯

1-2-2-3 목질진흙버섯

성재모동충하초 2010. 7. 29. 16:41

(3)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

  상황버섯은 뽕나무의 그루터기에서 형성되는 노란색의 버섯으로 처음에는 노란 진흙덩이가 뭉친 것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가 다 자란 후의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위부분에 감나무의 껍질과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아래부분은 노란 융단 같은 형태로 아름다운 노란 덩어리로 나타낸다.

 뽕나무를 써서 상황버섯을 기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값이 비싸므로 뽕나무에서 자란 것과 똑 같은 효과가 있는 현미에서 재배되고 있다. 현미를 이용하여 1000ml 푸라스틱병에서 만들며 모양은 빵처럼 생기었고 온 몸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목질진흙버섯버섯(Phellinus linteus)의 약리 작용으로 소화기 계통의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부위를 자른 다음 화학요법을 같이 할 때 면역기능을 높인다. 또한 피를 맑게 하여 모든 병에 대하여 면역기능을 갖는다. 특히 이 버섯은 종양저지율이 96.7%로 가장 강한 암에 견디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암에 견디는 능력의 주요 성분은 단백결합당체 또는 다당체와 염기성 단백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요법들은 기존의 암에 견디는 약과 함께 사용하면 이상적으로 병을 고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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