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6일 4시에 일어나 108배를 하면서 오늘도 동충하초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보람이 있고 하는 일이 잘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였다. 서울에 가기 위하여 7시 30분 시내버스로 횡성에 가서 상동봉으로 가는 차를 타고 양평에서 내려 전철로 옥수까지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수서에서 내려 분당선으로 갈라타서 목적지인 서현역에 내려 백화점 2번 게이트로 나가니 서현 칼국수를 경영하고 게시는 이종묵회징님이 기다리고 있다. 12시에 도착하였으니 4시간 30분이 걸린 셈이다. 가는 동안 언제나 동충하초는 기운을 하단전에 두고 수행을 하고 가니까 시간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현칼국수를 성재모동충하초사랑집으로 바꾸어 9월 1일 개업식을 한다고 하여 이번에 방문하였다. 사람도 많이 오고 전시할 공간도 많아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된다. 이종묵회장님과 동충하초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이 좋고 색갈도 좋아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될 것이 확실하다. 서울로 같이 나와 다음 목적지인 동묘에 있는 현대 메디칼이 가서 동충하초의 실용화 방안을 협의하고 원주를 거치어 횡성에서 머쉬텍 박팀장과 사장님을 저녁을 먹고 토담집으로 들어왔다. 오늘은 바쁜 날이었지만 보람이 있고 즐거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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