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2일 추석날이다. 날씨는 어제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었지만 오늘은 구름만 끼어 있고 비는 오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지극한 마음으로 108배를 하고 108배 번뇌가 없어지어 맑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예를 올리었다. 오후에는 딸과 사위와 아이들이 오면서 가족이 전부 모이었다. 아들과 자부 딸과 사위와 손녀 손자들 전부 9명이다. 오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은 후 아들은 내일 일직이라 자부와 함께 떠나고 사위도 집에 일이 가고 딸과 아이들만 남았다. 사람은 만나면 헤여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니 이러한 관계를 알고 오늘도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하는 삶을 살아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삶이 되도록 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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