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이 그립고 그립다. 비님이 그립고 그립다. 2016년 6월 21일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진균에 대한 연구를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하였으니 벌써 46년이 되었다. 진균은 습기와 아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비가 오는 날이면 언..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6.06.21
태어난 후 처음으로 쌍무지개를 보았다. 2012년 8월 17 금요일 맑다가 비 오늘 날씨가 비가 지나간 후 후덥지근하고 매우 덥다. 갑자기 서쪽에서 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분다. 한바탕 바람과 함께 장대비가 내린다.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태기산을 중간에 두고 산과 산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떠 있다. 내가 태어난 후 처음으.. 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08.17
미국 야정 정길웅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엽서 2012년 4월 9일 월요일 맑음 그렇게 시샘을 하면서 날씨가 변동이 많더니 오늘은 날씨도 맑고 전형적인 봄날씨이다. 오늘은 미국 야정 정길웅교수님으로 한통의 그림 엽서를 받았다. 학창시대에는 1년 선배로 동충하초를 돌보아 주었고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직으로 일 할 때는 콩의 육종과 .. 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2012.04.09
주식회사 에이치링크 황윤억 대표이사님 방문하시었다. 2012년 3월 27일 구름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지금 강릉인데 서울 가는 길에 머쉬텍에 들려 꼭 동충하초를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언제쯤 방문하면 되느냐고 물어 보신다. 오늘은 머쉬텍에 잇으니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고 하였다. 한번 생각을 하여 보았다. 동충하초가 .. 머쉬텍/머쉬텍방문 2012.03.28
할아버지와 손자와 손녀와 함께 썰매을 타는 모습이 아름답다.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맑음 머쉬텍 옆에 작년에 이사 오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시다. 농사를 지으신 경험이 없는데 올해 고추를 심으시어 고추를 좋지 않은 기후 때문에 하나도 수확을 할 수 없었다. 그러하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동충하초를 다정하게 받아 드리는 이웃이 있..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1.12.31
백운비역리원장님 머쉬텍을 방문하고 한 이야기를 되새긴다. 백운비역리원 원장님이 2010년 12월 19일 내가 머무르는 머쉬텍을 방문하였다. 머쉬텍은 뒤에서 산이 병풍처럼 둘로쌓여 있고 좌청룡 우백호가 있고 앞에는 들이 보이며 들 옆에는 태기산에서 발원이 되어 흘러내리는 냇가가 있다. 이러한 위치에 자리를 잡은 머쉬텍에서 재배하는 동충하초는 앞으로 .. 사는 이야기/토담집수행이야기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