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마음. 2021년 04월 14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수요일로 어제 비가 와서 그러한지 새벽에 일어나니 봄 내음이 풍기는 좋은 날로 여유를 가지면서 쉬어가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성재모동충하초를 벗 삼아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재배하여 인연이 있는 고객님을 맞이하려고 한다. 언제나 고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기적이고 축복으로 알고 걸림이 없는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2주마다 기다리던 정길웅 명예교수님의 엽서가 왔다. 으로 한겨레 신문 휴심정에 난 글을 보내 주시었다. 모두 13개 문장 모두 새기고 살아가야 말이지만, 그중에서 ⓾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 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