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룸비니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룸비니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2013년 5월 2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시작한지 17일째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맑게 비치는 반달과 멀리에서 들리는 개울물소리, 새소리가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3.05.02
아이들을 떠나 보내고 오늘은 2013년 1월 7일 한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몇일간 산골 마을을 떠들석하고 기운을 집어 넣어 주던 아이들은 떠나고 나이 많은 우리 부부만 남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한던 눈썰매장에 가서 눈썰매를 타 보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아지었습니다. 맑고 밝은 참마..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3.01.07
아이들과 눈과 그들의 즐거움 아이들과 눈과 그들의 즐거움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많은 눈이 내리었다. 15센티 정도 온 것 같다. 눈이 오면 눈을 치우기 위하여 바쁘다. 우리는 눈을 치우고 아이들은 눈위에서 눈썰매를 타려고 한다. 그러나 지난 저녁에 많이 온 눈 때문에 눈썰매가 잘 나가지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2.30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는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는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맑다가 눈 아이들이 방학이 되니 산골 청뚜루마을에 손녀 손자가 찾아 왔다. 옆집에 일산에서 귀농하신 아저씨 댁을 합하면 5명이나 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도시에서 할 수 없는 눈을 쓸고, 토..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2.29
2012년 12월 24일 오전 04:14 오늘은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헹복하고 보람이 있게 보내시었는지요. 어제는 외사촌 아들 결혼식에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지어 있다는 핑계로 잘 참석을 하지 못하였는..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2.24
2012년 12월 11일 오전 04:22 오늘은 12월 11일 화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여전히 매서운 추위를 느낄 수 있네요. 많은 눈으로 토담집에는 보기드믄 고드름이 생기었습니다. 고드름을 보면서 어린 시절 회상하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아지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나왔습니다.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고드름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2.11
2012년 12월 8일 오전 04:26 오늘은 12월 8일 자기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그렇게 눈이 많이 내리더니 새벽에는 밝은 반달과 매서운 찬 바람이 불어 몸과 마음을 맑고 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아지니 이 세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을 변하게 하고 바꾸려면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2.08
치악산드림랜드에서 ㅏ이들과 즐거운 시간 오늘은 12월 2일 일요일입니다.어제는 딸과 손녀와 손자가 와서 치악드림랜드에서 춥지만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춥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놀이 기구를 타는 것을 보고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놀이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2.02
2012년 11월 28일 오전 04:20 오늘은 11월 28일 수요일입니다. 어제는 서울에 가서 대학교때 친한 친구를 만나서 이제까지 지내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는 호주에서 성공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부인과 아이들과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웠습니다. 친구로부..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1.28
2012년 11월 11일 오전 04:18 오늘은 11월 11일 1자가 4개가 있는 일요일입니다. 어제 저녁에 비 때문에 잠을 설치었는데 새벽에도 장마비처럼 비가 내리네요. 요사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를 새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108배를 하고 우리님을 향하여 글을 쓰고 낮에는 동충하초를 돌보고 시간..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