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0일 오전 04:12 오늘은 일요일로 새벽에 일어나니 소나기가 옵니다. 어제는 조카 아들 결혼식에 참석을 하여 할아버지로써 앞으로 잘 살아가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여 인연이 있는 많은 가족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내가 언제나 염..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6.10
2012년 6월 3일 오전 04:19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세월이 참빠르지요. 새벽에 일어나 보니 오늘따라 더욱 더 풍성한 기운과 파워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 아니 지금 이 순간을 잘 지내어야만 행복하고 보람이 있고 후회없는 삶이라고 봅니다. 현재심도 불가득이요, 과거심도 불가득이시요, 미래심도 불가..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6.03
2012년 6월 2일 오전 04:18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대전고등학교 졸업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가하여 은사님과 다정한 친구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물론 50년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산골로 오는 차에서 보은에 대한 희열을 느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부모님..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6.02
2012년 6월 1일 오전 04:18 오늘은 6월의 시작이자 금요일 주말입니다. 세월의 빠름을 느낄 수가 있지요. 오늘은 아침 6시에 출발하여 대전에 가서 대전고등학교 졸업 50주년 행사가 참석을 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50주년 뜻이 깊은 행사라고 봅니다. 학교 다닐 때 가르치어 주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 던 친구..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6.01
학교 5일째 수업으로 손녀가 산골에 와서 같이 보내다. 2010년 3월 18일 일요일 맑음 초등학교가 이번 학기부터 5일째 수업을 하면서 매주마다 손녀는 머쉬텍에 와서 자연을 배우면서 생활을 하고 싶단다. 금요일 할머니와 함께 횡성에 와서 나와 함께 머쉬텍에 들어 왔다. 이곳에 오면 좋다고 한다. 다음 날 이웃집에서 손자들을 위하여 만든 그..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3.18
할머니와 손녀와의 동행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흐림 오늘은 할머니와 손녀가 모처럼 손을 잡고 춘천에 나가는 날이다. 동충하초가 지난 목요일 춘천에 나가서 볼일을 보고 머쉬텍에 들어오는 길에 손녀를 데리고 들어 왔다. 일주일 있는 동안 할머니와 손녀는 무엇이 그렇게 재미가 있는지 오손 도손 이야기하면..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2.28
동충하초의 설명절 보내기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흐림 설명절이라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동충하초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설 전날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는 성박사내외와 부산박사가 와서 설차례 준비를 하였고 앞으로 동충하초 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1.26
할아버지와 손자와 손녀와 함께 썰매을 타는 모습이 아름답다.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맑음 머쉬텍 옆에 작년에 이사 오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시다. 농사를 지으신 경험이 없는데 올해 고추를 심으시어 고추를 좋지 않은 기후 때문에 하나도 수확을 할 수 없었다. 그러하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동충하초를 다정하게 받아 드리는 이웃이 있..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1.12.31
송창애 그림 전시회에 갔다.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흐림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후드엑스포 2011에 참석하여 설명을 하고 4시에 같이 설명하여 주는 최사장님에게 부탁을 하고 관훈동에서 현 갤러리에서 열리는 송창애 그림 전시회에 참석을 하였다. 그림을 잘 알 수는 없지만 그림 하나 하나에 정성이 배여 있고 정..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1.11.13
맑은 날씨에 고구마를 부인과 함께 수확을 하였다. 2011년 10월 2일 일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별이 총총하게 보이지만 날씨가 싸늘하다. 여름 내내 비가 오더니 가을에 접어 들면서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을 달래 주려는지 날씨가 너무 좋다. 수확의 계절이니까 동충하초도 지난 봄 머쉬텍 뒤에 있는 밭에 땅콩, 오이, 호박과 고구마를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