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4일 오전 04:20 오늘은 10월 14일 일요일입니다. 이제 산골에는 기온이 내려가 내복을 입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가꾸어 온 농작물을 거두어 들려 들판이 점점 비어 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원주에서 열린 강원과학축전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어리었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과학..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10.14
2012년 9월 27일 오전 04:20 오늘은 9월 26일 목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농촌은 우리의 먹거리를 거두어 들리기에 여염이 없습니다. 오늘 따라 작은 일도 정성을 담아 10년을 하면 위대해 지고 20년을 하면 두려울 만큼 거대한 힘이 되고 30년을 하면 역사 된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108..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9.27
2012년 8월 30일 오전 04:14 오늘은 8월 30일 목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이번 태풍은 제가 살고 있는 산골마을을 통과한다고 하네요.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 피해가 적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온 산하가 깨끗하여 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과 마음을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8.30
2012년 8월 28일 오전 04:13 오늘은 8월 28일 화요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머지 않아 태풍이 도달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부인과 함께 모처럼 홍익대학교에 가서 자부의 졸업 작품전에 갔다 왔습니다. 불교에서 나오는 지수화풍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좋은 작품이라는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8.28
아이들의 물노리를 보면서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보았다. 아이들의 물노리를 보면서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보았다. 2012년 8월 5일 일요일 맑음 벌써 무더위가 시작한지가 일주일이 넘었지만 이곳 산골에서는 잘 지내었는데 어제부터 더위를 느낄 수가 있다. 방학이 되니 아이들이 이 산골 마을로 모여든다. 이곳은 태기산 언덕의 끝자락에 있기 때..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8.05
2012년 8월 3일 오전 04:17 오늘은 벌써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니 밝은 달과 신선한 공기를 보니 무더위도 조그만 지나가면 수확의 계절 가을이 오리라 봅니다. 108배를 100일 동안 한다고 마음을 먹고 시작한 지 18일째입니다. 경봉스님은 하루를 보내는데 9시간 일하고 6시간 자고 5시간 놀고 4시간 공..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8.03
동행을 하면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동행을 하면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맑음 오늘 따라 무더운 데다가 맑아 햇님이 잘 비치고 있다. 사람들은 덥다고 하지만 농작물들은 좋아서 춤을 추면서 열매를 맺어 사람에게 주고 있다. 이것도 모르고 사람들은 덥다고 야단이다. 이것은 어린 아이..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7.26
제주도에 가서 아이들에게 동충하초 찾는 공부를 하게 하였다. 제주도에 가서 아이들에게 동충하초 찾는 공부를 하게 하였다. 2012년 7월 1일 일요일 흐림 정년 전에는 매년 동충하초를 관찰하기 위하여 제주도에 오는데 그 때 마다 식구들과 함께 온다. 한국에는 제주도가 있기 때문에 비행기도 탈 수 있고 또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경치와 바다를 볼 수 ..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7.02
2012년 7월 2일 오전 04:16 오늘은 7월 2일 월요일의 시작입니다. 제주도에서 동충하초를 비와 함께 관찰하고 머쉬텍에 들어와 새로운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무사히 일을 맞추고 돌아온데 우주법계에 감사를 드려야 하지요. 동충하초를 관찰하면서 또 이제부터 동충하초를 연구와 산업화하는데 제2의 도약을 할 시..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7.02
2012년 6월 29일 오전 07:08 오늘은 금요일 제주도에서 글을 올립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모처럼 맞이하는 비라 마음이 넓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비를 몰고 다니는 것이 일상입니다. 오늘 비속에서 동충하초를 보기 위하여 산을 헤메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님도 오늘 하루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는 이야기/성재모 가족 2012.06.29